[박물관의 하루]하루에 1cm씩...이제는 나무 같아!
글쓴이: museum 일시: 2016-06-09 [16:57] 조회: 819





(해바라기 파종 28일) 해바라기가 이제 거의 나무 느낌(?)이 물씬 나도록 자랐습니다. 키가 얼추 28cm는 되어 보이니 평균 하루에 1cm 씩 자라는 걸까요?
해바라기 조금 자랐다고 칡이 마구 감겨듭니다. 내 아이에게 달려든 뱀 같아
야멸차게 떼내어 줬습니다....ㅠㅠ
이렇게 쑥쑥 자라는데도 벌써 꽃을 기다리게 됩니다. 7월에 만나게 될 지 8월에
만나게 될 지 꽃이 활짝 핀 모습이 어떨지요?

한 송이 다시 피어난 것만으로도 고마웠던 양귀비가 어느새 몇 송이나 활짝 피어
저를 감격시켰습니다. 다알리아도, 양귀비도 피고 지고 또 피네요...

해바라기를 괴롭히던 칡덩굴 사이에서 금계국 두 송이가 빼꼼 그 예쁜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초록색 사이의 노란 꽃들이 눈에 쏙 들어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