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 하루 전날인 12일, 모처럼 어린 친구들이 박물관을 찾아주었습니다.
꿈의 유치원 7세 어린이들이었는데요,
밝고 호기심 가득한 분위기에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하고선
어찌나 설명에 집중하던지 인형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었답니다..^^
헤어질 때 몇 명의 친구는 "또 오겠습니다!" 라고 했어요.
아이들 인사 치고 꽤 인상적이었는데
다음날 바로 가족과 함께 온 열혈 팬이 있었습니다....^^
두 살 어린 동생에게 보여주고 싶어 온 것이었는데요,
정작 동생은 형만큼 관심이 없었어요`~^^.
어른들은 지나가는 인사로 하기 쉬운 말인데
아이들은 진심으로 하는 말이구나...싶었어요...
아,,아이들에게 점점 빠져듭니다..
내 애 키울 때 좀 더 잘할 걸.
저 보석같은 맘과 말들 잘 길어올릴 걸~~
박물관에서 아이들 만나며 드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