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다양한 나라가 있듯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직업이라고 하면 자아의 실현, 혹은 경제적 성취를 떠올리고 누구나 훌륭한 직업을 갖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사회에서는 힘들고 궂은 일을 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고생은 하지만 정당한 대가를 얻지 못하는, 혹은 얻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우리 사회가 빚을 지고 있는 건 아닐까요?
박물관에 있는 유럽의 굴뚝청소부, 호주의 스웨그맨, 스리랑카의 찻잎 따는 노동자 인형을 통해 이들이 속했던 시대와 나라의 분위기를 알아보고 사회를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직업들로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공동체를 위해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다만 3회 비대면 수업시 박물관 입장료 3000원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